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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s/2014 스물일곱

최강창민 동방신기 FRaU(프라우) 2월호

최강창민 심창민 창민 동방신기 동방 인터뷰 잡지 화보

2014.02 Frau 창민이에게 2013년에 대하여(인터뷰 일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hangmin&no=231665



2013년, 마음에 남아 있는 일

[2013년은 가장 바쁜 해였고,한국이나 일본 뿐 아니라 여러 곳을 다니면서
제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자기자신을 칭찬해 주고픈 마음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인상깊은 것은 꿈에서까지 나타났던 첫 돔 투어. 더욱이 그 이상의
존재였던 닛산스타디움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굉장히 큰 사건이었습니다.
윤호형과 둘이서 활동해온 3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창민)]



2014.02 Frau 인터뷰 표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hangmin&no=231670



10년, 그리고 둘은 진화한다

곧 활동10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
작년은,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이 된다.

닛산스타디움에서의 라이브도 성공시켰다.
그들의 심볼칼라인 붉은색으로 물들인 7만명이 가득 채운
스타디움은, 부정할 수 없는 성공의 증표

그렇지만 둘은 평범하지 않은 길을 걸어 도착한 이 위대한 업적에
큰 기쁨을 느끼면서도, 자만심과는 무관하게 더욱더 외곬수로 앞만 바라본다.

FRAU의 표지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 3년 전---
네 번째 표지를 장식하는 이번에는 그때와 변하지 않은 정열을 가지면서도
크게 성장한 둘을 전해드린다.



2014.02 Frau 46페이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hangmin&no=231677


Q 2013년, 듣고서 기뻣던 말
A(윤호) 
[2013년의 키워드는, 뭐라해도 <We are T>였습니다. 이건 원래 라이브용으로,
팬분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 만든 말이에요. 2012년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2013년에 수많은 라이브를 통해 완성된 느낌입니다. 라이브 진행중 뿐 아니라
라이브가 끝났을 때에도 스탭들 모두가 <We are T>라고 했었지요. 하이텐션으로
서로 말함으로써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될 수 있어요. 단 세 마디인데 제각각 
감정을 전부 내면서 서로를 북돋을 수 있는 말입니다.]

 

Q 2013년, 윤호가 생각하는 창민의 변화
A(윤호)

[둘이서 활동하기 시작한 3년 전부터, 창민이는 굉장히 성장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텝들이 없는 곳에서 자기 혼자서 행동하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느낌. 활동범위도 넓어져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립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그 때문인지 예전보다 자신이 보이네요. 최근에는 일로 만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자신의 동료"도 확실히 만들고 있는 듯하고. 그런 부분도 커다란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02 Frau 47페이지(인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hangmin&no=231679


Q 2013년, 듣고서 기뻣던 말

A(창민)
[한국에서 본 저희들에 대한 기사에요.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동방신기가 일본의
스타디움에서 라이브를 성공시켰다]라는 기사를 보고 처음으로, 우리들이 한 일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었죠. 일본에서도 "스타디움 이틀이라니, 굉장하네"라고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얼마나 굉장한 것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보도된 기사를 보고서, 그제야 그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저희 두 명에게
있어서 일본은 "해외"입니다. 그런 무대에서 지금까지의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척 기분이 고조되서 기운이 났고, 프라이드도 되었지요.


Q 2013년, 창민이 생각하는 윤호의 변화
A(창민)
[1년 전에는,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어두워져 있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남들 앞에서는 밝고 활기찬, 평상시의 윤호이지만, 혼자가 되었을 때에 고민하거나
쌓여버린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괴로워하거나 하는 느낌. 
이제는 그런 스트레스에서 자유가 된 것 같아요. 1년 전에는 "외로운 사람"이었지만,
밝고 활기차게 변했어요. 열심히 잘했구나, 라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웃음)



2014.02 Frau 48페이지 (부제 : 창민아 누나 울리디 마 ㅠ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hangmin&no=231673


Q 한국에는 없는, 일본의 좋은 점
A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일본쪽이 혼자서도 들어가기 쉬운 분의기의 가게가 많아요.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아직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식사는 혼자서
먹지않는 편이지만, 혼자가 되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좌석이 분리되어 있는
카페 등에서 여유롭게 있을 수 있는 건, 일본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스키장도 멋져요. 특히, 북해도의 파우더스노우는 최고입니다](윤호)


[온천. 한국에도 입욕시설은 여러가지 있지만, 일본처럼 노천온천에 있는 온천시설은,
좀처럼 없습니다](창민)

 

Q 서울에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것
A
[예전부터 서울의 영화관은 설비가 좋습니다만,최근 들어 더욱 하이클래스가 되었습니다.
좌석도 예전에는 소파석 정도였습니다만, 지금은 좌석이 침대식이 되거나 헤드폰으로
자신의 세계에 젖어들면서 볼 수 있는 개인실이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
여러가지 프리미엄석이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살 수 있는 음식 종류도 굉장히 많아졌구요.
오랜만에 가보고 진화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윤호)

 

[2013년은 서울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할 정도로 일에 매진하고 있었습니다.(웃음)
다른 것에 눈이 가지 않아서 솔직히, 모르겠어요](창민)

 

Q 창민을 계절에 비유한다면......
A [음~. 봄이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겨울의 이미지였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잖아요. 그런 뭔가 새롭게 시작되는 느낌, 진화하는 느낌이, 창민이에게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합니다](윤호)



2014.02 Frau 49페이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hangmin&no=231676


Q 윤호를 계절에 비유하면......
A

[단연 여름이죠! 물론 약간 외로워하거나, 불쌍해 보일때도 있지만(웃음)
기본적으로는 에너지가 굉장히 많고 정열적. 다른 사람보다 마음이 뜨거워요.
그런 열기는 여름에 딱 들어맞죠. 윤호형은 제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에서
누구보다도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남잡니다](창민)


Q 한국 겨울의 매력은?
A 
[뭐라 해도 추위 그 자체가 매력입니다. 저뿐일지도 모르지만, 겨울 냄새를
맡거나 추위에 몸을 맡기거나 하면, 예전 추억이 되살아나요. 친구들과 간
여행이나 연말파티 등, 여러가지 일들을 떠올립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장식이나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여러 경치도 좋지요](윤호)

 

[겨울이 되면 기온이 점점 내려가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 오죠. 원래 겨울은 
좋아했지만 최근에는 특히 그런 바람을 얼굴에 느끼는 게 좋아져 버렸습니다.
게다가 겨울이란, 사람의 마음 속의 따뜻함이 타오르기 쉬운 계절.
추운 사람은 따뜻한 곳을 찾거나, 친한 사람들과 함께 있으려 하쟎아요.
그런 겨울만의 따뜻함을 좋아합니다. 이건 한국 뿐 아니라 일본의 겨울도
같다고 할 수 있어요](창민)


Q 꼭 맛보았으면 하는 한국의 음식과 문화
A 
[저는 자극을 엄청 좋아해서, 매운 걸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많은 것이 
한국의 좋은 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것을 먹으로 가는 일도 자주 있어요. 
매운 탕류라던가 면류, 국물요리 쪽을 특히 좋아해요](창민)

 

[최근 한국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서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역사나 문화를 소개하는 시설이 늘어나고 있어요. 한국만의 문화나 인기드라마의
세계를 체감할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생겼고, 여행축제라고 해서 이벤트도 여기저기서
개최되고 있는 것 같아요](윤호)

















FRAU Scan HD , 이미 지나온 시간들이지만 Man in suit

http://tvxqdrip.com/bbs/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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