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심창민 창민 동방신기 동방 인터뷰 레이 잡지 화보
[재능기부]Ray4월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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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TREE`을 들고, 동방신기가 Ray의 표지에 2번째 등장입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과 2사람의 관계성,
최근 프라이버시까지 듬뿍 이야기 해줬어요❤
타이틀 그대로 `큰 나무`로 성장한 동방신기를 느끼기를
윤호
이번에는 한국의 앨범과 동시에 레코딩을 했어요. 재미있었던게 역시 한국은 한국
일본은 일본의 분위기가 나왔다는 거에요.
우리들의 경력이 작품에서도 묻어나온다고 생각해요.
`TREE`를 다시 들었을때 더욱 실력이 는 동방신기를 느꼈어요.
창민
지난 앨범 `TIME`이후 딱 1년만에 나오는 앨범이에요.
들어보면, 앨범명 `TREE`의 뿌리같이 목소리나 표현력이 좀더 깊어진 느낌이에요.
윤호
정말 앨범 타이틀 그대로 우리가 `큰 나무`가 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여러분한테서 받은 사랑이 영양분이 되어 착실하게 성장해온 지금까지와
앞으로 더욱 근사한 나무가 되어,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는
멧세지와 우리를 많이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창민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사랑을 조금 더` 입니다.
윤호
오! 저랑 같네요.
창민
앨범에 한 곡으로 수록되는게 아까울정도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러브송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어! 키가 낮은 노래라서, 남자분들에게도
노래방에서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윤호
저는 리드곡 `TREE OF LIFE`도 좋아요. 지금까지 악곡에는 쓰지 않았던 말도 많고 , 그 안에
동방신기만의 큰 세계관이 들어가 있어. 앨범 색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하므로,
들어보시면 `이번 동방신기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창민
발라드, 댄스넘버, 재즈와, 큰 넓이를 보여주는 수목같이, 이번 곡의 장르도 폭넓어.
윤호
맞아! 저는 레게(Good-bye for Now)에 도전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웃음)
부디 기대해 주세요.
동방신기
곧 활동 10년.
무슨일이 있든 옆에 있어주었다.
그런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윤호
두 사람의 관계를 한마디로 하면?
`(마음이)통한다(혹은 맺어지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한국에서의 활동까지 합하면, 10년 이상 같이 하고 있어요. 아무말 안해도
항상 옆에 있으니까 `통한다`가 아닐까. 이것도 인연이 아닐까 생각해요.
힘들때...기쁠때...지금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창민이는 저의 옆에, 싫다는 소리없이 계속 있어 주었다.
가족이여도 그렇게 오랫동안 같이 있는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동방신기는 제 인생의 절반, 그 절반 시간을 같이 지낸것만으로도
엄청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데뷔 당시와 비교해서, 변한것은?
여유가 생겼다고나할까
같은 스텝분들과 계속 해 왔기 때문에, 힘을 빼는 법을 깨달은것 같아요.
제 자신이 하는 일에만 꼼꼼하게 집중하면, 우리들의 색깔을 좀더 나오게 했다고 생각해요.
여유가 생겨서, 동시에 여러가지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변하지 않은 것은?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목숨걸고)열심히 해서, 신중히 진행하는 것
제가 가진 장단점을 비교해가면서 신중히, 열심히 하는 것은 옛날부터 변하지 않아요.
체력적으로 좀 힘들지도 모르지만,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다만, 정신적으로 힘들다라고 느낄때는 발산하는 에너지가 반이 되니까 ...[반으로 줄어드니까]
웃으면서 해도, 바로 눈치 챌 거라고 생각해요(웃음)
하지만, 한다라고 마음먹으면 열심히 `그런 어려움도 즐기자`라고 생각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창민
두 사람의 관계를 한마디로 하면?
데칼코마니
이유는 윤호와 같을지 모르겠지만, 잉크를 묻혀서 펼치면 대칭이 되는,
데칼코마니같은 신멘토리(symmetry)관계랄까. 데칼코마니는 1에서부터 10까지 같은 형태지만
어떤 의미에서 보고 있는 방향이 다르다. 같은것처럼 보여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으면서
2개의 그림이 큰 하나의 그림을 만들고 있지. 그렇게 멋진 바란스를 만들어내는게 우리들이 아닐까 생각해요.
데뷔 당시와 비교해서, 변한것은?
음악에대한 마음가짐이나 일에 임하는 자세
데뷔 초에는 깊에 생각할 여유도없이, 지금과 비교하면 가볍게 여겼다고 생각해요.
그런 마음이 좀더 진지해진 것은, 최근 몇 년 사이.
제가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걷지 않으면 안되는 길과 마주하게 되었고,
음악이나 일에 임하는 자세가 크게 변했다고 생각해요.
변하지 않은 것은?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 정도(웃음)
변하지 않은 것은, 그다지 없다고 생각해요. 굳이 들자면,
어릴때부터 변하지 않은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 이랄까(웃음)
Ray 4월호 인터뷰 번역③
두 사람이 최근에 느낀 것은?
--윤호--
창민이한테서 새벽 3시에 메일이 와서
오~오랫만에 온 메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휴대폰 게임 메일이였어요(웃음)
최근에 창민이가 시작한 추천게임이여서 웃었어.
새벽 3시여서 `아직 안자? 창민아`라고 답장을 보냈어요.
(휴대폰 화면을 연타하며 제스쳐를 하면서 `웅~미안~!`이라고 재현하는 창민)
그게 귀여웠어요.(웃음)
유노사마
라고 불려 부끄러웠어! 스텝 여러분에게 다운파카를 선물했거든요.그러자 모두가
`유노사마, 유노사마`라고 불러(웃음) 고마워해줘서 저도 기쁘긴한데,
최근까지 `따뜻하네요~, 유노사마!`라고 불려서 부끄러웠어요.
남성 팬분이
늘어난 것에 깜짝! 일본과 비교해서 한국에서는 남성팬이 적었는데, 며칠전 사인회를 할때,
중학생, 고고생정도의 어린 남성팬분이 늘어났어요. 그때 ` 왜 동방신기가 좋아?`라고 물으니까,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목숨걸고)열심히 하고 여러 장르에 도전한다. something에서 재미있게
노래하는 모습이 멋있어`라고 해서 놀랬어요.
--창민--
일이 끝나고 집에서 샤워를 하고
느긋하게 맥주를 마시거나, 영화를 보면서 와인을 마시거나....그런 시간에 행복하다고 느껴요.
마음으로부터 릴랙스 할 수 있는 저만의 시간이니까.
얼마전, 한국에서 눈이 엄청 쌓였던 날, 눈을 보고 외로워져서 ....혼자서 맥주마시면서
`아~ 연애하고 싶다`라고 느꼈어요.(웃음)
스테이지 위에서 맥주를
마셨을때, 행복함을 느꼈어요. 작년 한국에서 10주년 콘서트때, 관객 앞에서 둘이서 맥주를 마셨어요.
`축하주니까 마셔~`라고 팬 여러분들이 말씀하셔서, 평소라면, 10대 팬들도 있으니까 마실 수 없지만
기념일 이니까 괜찮다고. 해외의 아티스트, 예를 들면 QUEEN이 술을 마시면서 라이브하는 것을 보고
`저런 자유로운 라이브를 언젠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작년에 실현되었다.
앞으로 그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Ray를 읽으면서
두근두근 거려요.(웃음) 이 인터뷰가 시작되어, 잡지를 보고 있자니 귀여운 여자 애들이 많이 실려 있어,
`아~나도 귀여운 여성과 연애하고 싶어`라고 상상했어.(웃음)
(스텝들을 보면서) 굉장히 행복한 현장에서 일하시네요~. 부러워!
--윤호--
동방신기로 20주년, 맞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10년 후? 동방신기는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하지 않을까요?
연출 담당은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우리들도 참가해, 우리의 라이브를
우리들이 프로듀스하거나, 무대디자인도 같이 해보고 싶어.
밴드분들이 노래하고 동방신기가 연주를 한다든지, 그런 코라보도 재미있지 않을까?
마지막에는 관객분들도 무대위로 올라와서, 같이 노래하거나요.
음, 이런 상상을 해보니까, 20주년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느낌을 소중히...
`TREE`는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감정을 담은 앨범이여서,
4월부터 시작되는 투어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곡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여러분과 우리들의 관계나 신뢰감을, 동방신기답게 그린 앨범이므로,
그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창민--
관객과 좀더 같이 호흡하고 싶다
4월부터 시작되는 투어는, 오신분들을 즐겁게 해드리는것은 물론
우리들도 무대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마음껏 즐기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 기분이 관객에게 전달되고, 관객과 좀더 같이 호흡하고 싶다고 할까,
관객과 호흡을 맞춘 라이브를 하고 싶네요.
파워풀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 라이브의 에너지나 생명력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활기찬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한사람 한사람의 관객의 얼굴을 보면서 라이브를...
언젠가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되면, 제가 연주하면서 노래하는게 꿈이에요.
큰 무대에서 계속 서고 싶다는 희망은 있지만, 조그만 이벤트여도 좋으니까
한사람 한사람의 관객의 눈을 보면서, 노래를 들려드리는 라이브도 하고 싶어요.
-------- Love Talk --------
지금이라면 자연스럽게 애정표현을 할 수 있어. 그래서 연애를 하고 싶어요.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분석하면?
윤호
최근에 문득 든 생각인데요, 저는 저를 잘 모르겠어요.
창민
그렇군요.
윤호
옛날에는 달랐던것 같은데, 나이가 들면서, 연애는 `사람 대사람`이라
완전히 이거다 하는 정답이 없는 게 아닌가.
저는 다만, 좋은사람 이구나라고 생각하면 그냥 보기만 할 뿐.
지금은 연애에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인지도 모르겠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말을 걸거나 하지 않아요?
윤호
이야기하는 걸 옛날 부터 좋아해서, 말을 걸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적극적으로
`좋아한다`라고는 말하지 않는 타입에요. 마음에 숨겨두는 편이랄까.
그렇게 하면 거꾸로 상대가 고백을 해올지도 모르니까(웃음)
그리고 연애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보고싶어` `좋아해`라고 말하지 않아도 타이밍만 맞다면
자연스럽게 옆에 있지 않을까. 이건 최근에 느낀거에요.
어른이 된건가(웃음)
창민
아~윤호가 이런 어른스러운 연애이야기를 한 후에 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까 쑥쓰럽네요.(웃음)
윤호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괜찮아.
창민
저는 윤호와는 반대로 애정표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좋아한다`라고 한다거나, 감정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게 고백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상대가 있다면.
윤호
그렇지...상대가 있다면 말이지.(웃음)
창민
지금까지보다도 좀더 그런 표현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자유로워졌어.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말로라도 정확히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게 제가 최근에 느낀 거. 그래서 연애하고 싶어요.(웃음)
윤호
창민이는 최근에 여러가지 면에서 어른스러워 졌으니까
좋은 만남의 기회가 있다면 기회를 잡으로 갈 것 같아요.(웃음)
그럼, 서로에게 `이런 여자가 어울린다고 생각해` 를 알려주세요!
창민
제가 생각하는 윤호의 상대는, 윤호를 리드 해줄 수 있는 사람.
기가 쎈거와는 조금 다른 것으로 성격은 상냥하고.
그런 상냥함도, 예을 들면 윤호가 물건을 잃어버릴것 같으면
잃어버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켜보는 것 같은.
윤호
나의 행동을 체크해 줄 수 있는 거?
창민
그래,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고, 표나지 않게 말해줄 수 있는 ...
(윤호를 보고)그렇죠?
윤호
모르겠어요(웃음)
창민
그리고 둘만의 데이트도 물론 중요한데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러 가거나 하는 것도 이해하고
그런 것을 즐거워 하는 사람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윤호
응, 기본적으로 맞는 말 이랄까. 올 해 들어서 생각이 바뀌어서, 둘만이여도 좋지만
어떤 사람과 같이 있어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밝은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어.
창민이에게 어울리는 사람은, 얼굴은 물론 예쁜 사람이 좋겠지. 창민이가 핸섬하니까.
그리고 밝은 사람. 창민이의 경우 둘이서 즐거운 데이트가 좋지 않을까.
창민
저는 개인적으로 느낀게 하나 있는데요. 무슨 일에든 와~! 흥분해서 웃는 사람은
상대하기가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밝은 것 말고
말을 하면 많이 웃어주는, 많이 웃는 사람이 좋지.
윤호
그래, 그래. 네가티브보다는 포지티브한게 좋다고 생각해요.
창민
저한테요?
윤호
왜냐하면, 옛날에는 조금 네가티브였으니까(웃음) 하지만, 최근에 포지티브로 되었으니까
그런 사람이 어울린다는 거지.
두사람은 간절하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창민
10년 후 정도에는 결혼하고 싶네요.
윤호
그렇네요~ 10년 후라면 저는 결혼하지 않았을까요!?
<인터뷰 끝~>
1404 Ray 네버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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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3월호 보정. 백만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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