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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어름
oniu
2014. 6. 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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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기를 왜 이렇게 기다리나 햇더니 나는 꽤 많이 더웠나보다.
2
온도가 높아서, 태양이 뜨거워서인 것 보다 그냥 빗소리가 듣고 싶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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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연까지 표면적으로는 쉬는 날인데 아가 잘 지내고 있지? 라멘을 왠지 하루걸러 한번씩만 먹으면 다행일 것 같다. 우리 아가 라멘 원없이 먹고 있을 것 같아서 흐뭇한 웃음이 난다.